Monday, August 19, 2013

Visa trip

Visa 때문에 Cambodia 갔다 왔다.
첨 혼자 갈땐 하도 무서운 이야기를 많이 들어 겁이나서
새벽 4시 오트가 캄보디아로 가는 차가 출발하는데까지 데려다 줬었다.

하지만 이번엔 오트는 유럽가고 태국에 없어
혼자 집에서 새벽에 나와 택시타고  밴이 출발하는 곳으로 갔다.
한국이라면 혼자 새벽에 나와서 택시타는 거야 큰일도 아니지만
역시 타지에서 새벽에 혼자 택시 타는 것은 무섭다.

나는 마치 서울에서 부산 갔는 터미널 가는 것 마냥 가서
밴을 타고 국경만 넘고 왔다.


점점 강해지는구나.
장하다. 김영지.
오자마자 배고파서 국수 한그릇 먹고나니 아 소보로가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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